부산 동래구 한 오피스텔 건물 세탁소 불…인명피해 없어

부산 동래구 온천동의 한 오피스텔 건물에 있는 세탁소가 불에 일부 소실됐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부산 동래구 온천동의 한 오피스텔 건물에 있는 세탁소가 불에 일부 소실됐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부산=뉴스1) 권영지 기자 = 부산의 한 오피스텔 건물에 있는 세탁소에서 불이 났다.

10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소방은 이날 오전 11시17분께 동래구 온천동의 한 오피스텔 건물 3층에 있는 세탁소에서 불이 났다는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불은 세탁소 내부와 2층에 있던 네일숍 간판 일부를 태우고 약 20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소방추산 142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경찰과 합동감식을 할 예정이다.

0zz@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