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지혜마루' 평생학습관, 시범운영 강사 모집

 ‘양산지혜마루’ 전경 (양산시 제공)
‘양산지혜마루’ 전경 (양산시 제공)

(양산=뉴스1) 송보현 기자 = 경남 양산시는 평생학습관과 양산시립 삼산도서관으로 구성된 ‘양산지혜마루’의 내년 1월 정식 운영을 앞두고 시범운영 프로그램 강사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동면 금산리 일원에 건립된 ‘양산지혜마루’는 배움실, 동아리실, 마을부엌, 대강당 등으로 이뤄진 양산시 평생학습관과 어린이자료실, 가족열람실, 꿈놀이터, 일반자료실 등으로 이루어진 양산시립 삼산도서관이 함께 있는 복합시설이다.

다음달 시범운영 및 개관식 등을 거쳐 2024년 1월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

양산지혜마루 내 평생학습관은 시범운영에 필요한 프로그램 강사 11명을 오는 1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강사는 4개 분야, 11개 프로그램으로 건강·스포츠(라인댄스, 요가, 건강 스트레칭), 음악·기악(통기타, 우쿨렐레), 미술·공예(어반스케치, 손뜨개, 천아트&리폼), 요리(한식, 서양, 베이킹) 등이다.

지원 프로그램의 자격증 및 학위 소지자, 지원 프로그램 지도 경력자 등 전문성과 경험이 풍부한 자로 1인 1개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다.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강사로 선발되면 시범운영 기간인 12월 한 달 동안 활동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또는 교육체육과 평생학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w3t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