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군 25일 구인·구직 만남의 날 개최…96명 채용
- 박종완 기자
(함안=뉴스1) 박종완 기자 = 경남 함안군이 구인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구직자의 일자리 지원을 위한 '2023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진행한다.
군은 구인기업에게 우수한 인재를 연계하고 구직자에게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할 채용행사를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함안문화예술회관 연회장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군 소재 24곳의 기업이 참여한다. 현장채용을 포함해 96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현장면접(직접참여 기업 12곳) △구직 등록 및 상담 △이력서 컨설팅 및 접수대행(간접참여 기업 12곳) △AI역량강화검사 △취업 운세보기 △무료 이력서 사진촬영 등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참여기업 목록과 모집직종, 자격요건 등은 군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현장 채용면접에 참여하고자 하는 군민은 이력서를 준비해 행사장을 방문하거나 군 일자리센터에 사전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의 구직활동을 지원하고, 관내 우수기업들이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pjw_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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