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기장열린음악회 14일 개최…K-POP 공연 등 다채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2023 기장열린음악회가 14일 부산 기장현대차드림볼파크 공원구장에서 열린다.

이번 음악회는 기장군 전통 문화축제인 제17회 기장 차성문화제와 함께 개최되는 행사로 오후 7시부터 진행되며 관람료는 전석 무료다.

기장심포니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가수 싸이버거와 디제이 미노(DJ MINO)의 파티음악(EDM) 공연, 래퍼 치타의 힙합공연, 걸그룹 시그니처의 K-POP 공연과 가수 테이의 발라드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인기 가수들이 출연한다.

제17회 기장 차성문화제는 기장의 전통문화 계승발전과 군민화합을 위한 기장의 대표 문화축제로 14일부터 이틀간 개최된다.

행사기간 중 △기장군민 걷기대회 △기장열린음악회 △나는 MZ다!! △장민호, 강진 등 트로트 가수들이 총출동하는 '아이넷TV 스타쇼' △기장군민 민속놀이 한마당 △각종 전통체험 △최백호의 기장군 홍보대사 위촉식 및 낭만콘서트 △군민대상 시상식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이어진다.

군은 대중교통 이용객을 위해 셔틀버스(동해남부선 좌천역 수시 운행)를 운행할 예정이다.

차성문화제와 기장열린음악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기장군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기장군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syw534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