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주민 어울림장터 '동래 온앤온 마켓' 개최
13∼14일, 온천장 지붕없는 온천거리 박물관 일원
- 박채오 기자
(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부산 동래구청은 13일부터 14일까지 어울림장터 '동래 溫 & ON(온앤온) 마켓'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온정365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지붕없는 온천거리 박물관 활성화와 동래구 주민들의 문화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동래 온앤온 마켓은 당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온천장 지붕없는 온천거리 박물관 일원에서 펼쳐진다.
약 30팀의 셀러들이 마켓에 참가해 공산품, 수제품, 먹거리 등을 판매하고 다양한 역사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또 전차를 활용한 인생네컷 포토존, 2030 희망메시지존, 부대공연 등이 어우러져 많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운영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플리마켓을 통해 지붕없는 온천거리 박물관이 활기찬 거리가 될 것"이라며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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