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추석 앞두고 ‘김해사랑상품권’ 30% 늘린 130억원 발행
- 송보현 기자
(김해=뉴스1) 송보현 기자 = 경남 김해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가계 지출 부담 완화와 소비 촉진을 위해 김해사랑상품권 9월 발행 규모를 평월 대비 30% 늘린 130억원을 발행한다.
1일 시에 따르면 김해사랑상품권은 매월 첫 번째 평일 오전 11시, 오후 2시에 7%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1인당 구매한도는 월 30만원, 보유한도는 150만원이다.
또 비플제로페이, 경남사랑상품권, NH올원뱅크, 신한 쏠 등의 앱에서 구입할 수 있다.
현재 시 전역에 2만3000여개에 달하는 가맹점을 확보해 지역 내 다양한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시 공공배달앱 ‘먹깨비’와 통합쇼핑몰 ‘김해온몰’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은 가계 지출 부담을 덜고 소상공인들은 매출을 늘릴 수 있는 김해사랑상품권 사용으로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w3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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