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성평등 문화예술 기획가 양성 사업 추진
문화예술로 지역 성평등을 꽃피우다
- 박상아 수습기자
(부산=뉴스1) 박상아 수습기자 = 부산 부산진구가 성평등 공감도시 조성을 위해 성평등 문화예술 기획가 양성에 나선다.
부산진구는 '성평등 문화예술 기획가 양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진구와 부산여성가족개발원이 함께 진행하는 사업이다.
참여 대상은 청년 및 경력단절여성 20명으로 이들은 약 3개월간 성평등 관련 이론·실무 및 문화예술기획 교육, 부산여성영화제 현장 참여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31일까지며, 교육비는 무료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 및 경력단절여성들이 성평등 관점으로 문화예술 분야에서 능력을 발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ivor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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