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병원, 부산 자전거연맹과 지정 진료기관 MOU

저소득층 의료 서비스·주거환경개선 돕기 앞장

프라임병원의 저소득층 돕기 물품전달식 모습. 왼쪽에서 3번째가 최봉식 병원장(프라임병원 제공).

(부산ㆍ경남=뉴스1) 박재관 기자 = 부산 사하구에 위치한 프라임병원(병원장 최봉식)이 지역사회와 지정 진료기관 MOU를 체결하거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 의료 서비스를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

프라임병원은 지난 26일 부산광역시 자전거연맹(회장 윤지용)과 지정 진료기관 협약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자전거 동호인은 물론 부산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만족도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여러 교류사업을 함께 펼쳐나가기로 했다.

프라임병원은 앞서 지난 20일에는 부산 사하구청에서 동진건설전기, 광덕종합건설과 공동으로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위한 500만원 상당의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프라임병원과 부산시 자전거연맹의 지정 진료기관 MOU 체결 모습. 왼쪽이 차문규 프라임병원 행정부장, 오른쪽이 부산시 자전거연맹 윤지용 회장(프라임병원 제공).

최봉식 프라임병원 병원장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 지속적인 관심과 의료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라며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따뜻한 병원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paksunb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