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복 부산 기장군수, 유아와 함께 '장안치유의 숲' 생태탐방

정종복 기장군수와 관내 유아들이 21일 장안 치유의 숲에서 생태탐방을 하고 있다(기장군청 제공)
정종복 기장군수와 관내 유아들이 21일 장안 치유의 숲에서 생태탐방을 하고 있다(기장군청 제공)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정종복 부산 기장군수가 21일 영유아와 함께 장안 치유의 숲 생태 탐방에 나섰다.

부산 기장군은 21일 장안읍 명례리에 위치한 장안 치유의 숲에서 관내 유아를 대상으로 '숲 해설과 함께하는 생태탐방 프로그램 시범운영'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 군수를 비롯해 관내 어린이집 원생, 학부모, 선생님, 관계 직원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유아들은 전문 유아숲지도사의 숲 체험 강연과 함께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동·식물과 함께하는 숲 놀이 △자연 숲속놀이터 체험 등에 참여했다.

'장안 치유의 숲'은 지난달 중순 주민들에게 처음 개방됐다. 현재 명상치유쉼터, 숲속놀이터, 숨내음쉼터, 황토숲길 등을 도입해 주민들에게 산림치유와 유아숲 체험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정 군수는 "치유의 숲을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군민 모두가 자연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syw534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