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숲애(愛)서(徐) 웰니스 힐링캠프' 참가자 모집…내달 3일까지
- 송보현 기자
(양산=뉴스1) 송보현 기자 = 경남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은 다음달 13~14일 운영되는 ‘2023년 숲애서 웰니스 힐링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웰니스는 웰빙(well-being)과 행복(happiness)·건강(fitness)의 합성어로 신체와 정신은 물론 사회적으로 건강한 상태를 의미한다.
웰니스 힐링캠프 대상은 양산시에 거주하는 만 35~65세 대사질환자 또는 가족(보호자)이며 신청 기간은 다음달 3일까지다.
주요 프로그램은 △숲 속의 객실 1박 △건강가득 치유식사 3식 △대사질환 관리 및 식습관 특강 2종 △산림·건강치유 프로그램이다. 또 숲애서 열치유실(찜질방), 수치유실(목욕탕) 등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권해주 숲애서 팀장은 “양산시의 지원으로 부담은 낮추고, 치유서비스는 보다 풍성하게 구성된 이번 힐링캠프를 통해 시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치유서비스를 확대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w3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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