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3월 6일까지 '시민 나무심기 행사' 단체 참가 신청 접수

3월 25일 기장군 드림볼파크서 개최

2023 시민 나무심기 행사 현장 안내도(부산시청 제공)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는 3월 6일까지 '2023 시민 나무심기 행사'에 참가할 단체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행사는 기후 변화 극복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진행되는 것으로, 3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기장군 일광읍 청광리 16-7(드림볼파크)에서 열린다.

이날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7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해 편백나무 등 나무 1000그루를 심을 예정이다. 매실나무 등 1500그루의 나무를 나누어주는 행사도 진행된다.

모든 행사는 당일 비가 와도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20명 이상(단체별 최대 50명 제한)의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3월 6일까지 시 산림녹지과로 신청하면 된다.

개인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별도 신청 없이 자유롭게 행사 당일 참가하면 된다.

syw534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