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청년인재 유입 위한 지원 나선다

부산 금정구 ‘금정 청년 러스틱라이프 프로젝트’ 공모사업 홍보물.(금정구 제공)
부산 금정구 ‘금정 청년 러스틱라이프 프로젝트’ 공모사업 홍보물.(금정구 제공)

(부산=뉴스1) 강승우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올해 청년인재 유입을 통한 인구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금정 청년 러스틱라이프 프로젝트’ 운영기관을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로컬크리에이터 창업 지원 및 청년 활동공간 러스틱라운지 운영 및 활성화 △여행콘텐츠 전문기획자 양성 및 여행프로젝트 △문화예술기획자 양성 및 청년 네트워크 행사 사업 등 3가지로 이뤄지며 총 8억원의 보조사업비가 지원된다.

신청자격은 부산 소재 해당 분야 운영 경험이 있는 역량을 가진 법인과 단체이며 희망 업체는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3월8일 오후 6시까지 구청을 방문하거나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식 및 자세한 사항은 구청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고시공고를 확인하거나 일자리경제과에 문의하면 된다.

김재윤 구청장은 “분야별 청년 인재양성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이 지역 안에서 생애설계를 확립하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lordlyka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