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부산시당, 18일부터 '범천동 시대' 열고 총선 준비 본격화
- 노경민 기자
(부산=뉴스1) 노경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이 부산진구 범천동에 새 둥지를 튼다.
민주당 부산은 오는 18일 오후 2시 부산 부산진구 범천동 새 당사에서 현판식과 개소식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서은숙 부산시당위원장과 중앙당 지도부, 부산지역 국회의원 및 지역위원장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새 당사는 시민들의 접근성이 편리한 도시철도 1호선 범내골역 1번 출구 앞에 있다.
새 당사는 기존 연산역에 있던 당사보다 규모가 더 크다. 당사에는 당원존과 시민이 함께 할 수 있는 '민주카페'가 상시 운영되고, 대회의실·소회의실 등 다양한 공간과 함께 싱크탱크 '오륙도연구소'도 별도로 들어섰다.
당사 이전과 함께 민주당 부산의 내년 총선 준비도 본격화한다.
개소식에 앞서 시당 여성위원회의 출범식도 열릴 예정이다. 사전 행사로 진행되는 '생활정치의 달인대회'에서는 교육과 환경, 일자리를 주제로 전문가 강의와 토론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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