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설맞이 누비전 150억원 발행…16일 판매 개시

모바일·지류 각 20만원 한도 내 판매

경남 창원시청 전경(창원시 제공)

(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설맞이 누비전 발행을 16일 오전 9시부터 개시한다고 6일 밝혔다.

발행 규모는 지류형 100억원, 모바일 50억원 총 150억원이다.

지류형은 경남은행, 농협, 새마을금고, 신협 등 247개소에서 구입 가능하고 모바일은 누비전앱, 비플제로페이, 경남은행 모바일뱅킹, 올원뱅크(농협) 등 17개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개인 할인구매 한도는 지류와 모바일 각 20만원이고 할인율은 10%다. 할인판매가 소진되면 자동으로 종료된다.

나재용 시 경제일자리국장은 “이번 누비전 발행으로 침체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소상공인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z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