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22 부산오페라시즌 오케스트라·합창단 단원 추가모집

부산시청 전경 ⓒ News1 DB
부산시청 전경 ⓒ News1 DB

(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1일까지 '2022 부산오페라시즌'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에 참여할 시즌 단원을 추가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2022 부산오페라시즌은 시와 (재)부산문화회관, (재)영화의전당, 금정문화회관이 오페라를 기획·제작, 공연하는 사업이다.

부산문화회관의 전막오페라 '라 보엠'과 금정문화회관의 콘서트오페라 '가면무도회', 영화의전당의 콘서트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로 구성된다.

이번 추가모집은 지난 7월 1차 모집에 이은 2차 모집이다. 추가모집에 합격한 시즌단원은 금정문화회관의 가면무도회를 제외한 공연에 참여할 수 있다.

응시자격은 만 39세 이하 청년으로 서류 접수일 기준, 부산·울산·경남에 거주 중이거나 부·울·경 소재 예술대학 관련 전공 졸업생(졸업예정자)이다.

응시하려면 부산시 누리집 또는 부산문화회관 누리집에서 모집분야를 확인한 다음 오는 11일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서를 내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부산문화회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부산문화회관 공연기획팀 또는 시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cheg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