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청년창업가의 날' 26일 개최

오후 1시 롯데호텔서

(부산=뉴스1) 박광석 기자 = 이날 행사에는 부산청년CEO협회 소속 20개 업체가 제품을 소개하는 전시장을 설치하고, 12개 분과별로 나눠 분과별 협업 및 공동마케팅 방안을 토의한다.

교류회에선 (사)부산정보기술협회 김삼문 회장, 아이리얼㈜ 이명근 대표, 리컨벤션 이봉순 대표 등 부산의 대표적 벤처기업 대표들이 분야별 자문위원으로 참여해 청년기업들의 멘토 역할을 할 계획이다.

특히 해외 진출 청년기업가를 위한 컨설팅, 글로벌 창업 포럼 참석, 해외 투자유치, 엔젤투자 등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경제진흥원과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글로벌창업지원센터간의 업무협약이 체결된다.

시는 이 협약을 통해 청년CEO들이 해외시장으로 판로를 확대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운기 부산청년CEO 협회장은 "급변하는 경제 환경과 경험 부족으로 어렵게 창업한 청년기업들이 분야별 정보교류 등을 통해 공유와 나눔으로 자생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청년CEO협회'는 지난해 11월 발족됐다.

bgs7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