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플라자 호텔, 3년 연속 시그니처 윈터 출시

더 플라자 시그니처 윈터 출시(한화호텔앤드리조트 더 플라자 제공)
더 플라자 시그니처 윈터 출시(한화호텔앤드리조트 더 플라자 제공)

(서울=뉴스1) 김성진 기자 =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더 플라자가 연말연시를 맞아 패키지 '시그니처 윈터(Signature Winter)'를 3년 연속 출시한다.

시그니처 윈터는 자체브랜드(PB) 상품 '테디 베어',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입장권 등을 제공해 온 더 플라자 대표 패키지다. 평소 외국인 투숙률이 약 75% 달하는 시내 특급 호텔이지만 지난해 겨울 패키지 판매 기간 동안 내국인 약 85%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 패키지는 디럭스 혹은 프리미어 스위트 객실 1박과 PB 상품 '산타 베어',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입장권 2매로 구성됐다. 프리미어 스위트 객실은 스케이트장 입장권 3매가 제공된다.

산타 베어는 테디 베어 뮤지엄과 제작한 한정판 크리스마스 인형으로 지난해에는 준비한 모든 수량이 조기 소진된 바 있다. 해당 산타 베어 상품은 11월 15일부터 더 플라자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더 플라자 겨울 패키지는 특별한 연말 선물과 도심 속 겨울 스포츠를 즐길 수 있어 인기가 좋은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데이터 분석을 통해 선호도 높은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ssaj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