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원, '별별연희' 무료 연희공연

국립국악원(원장:이동복)은 "24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상설 연희 공연'별별연희'를 국립국악원 연희마당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별별연희'는 지난 4월 26일 국립국악원 연희풍류극장 개관 이후 새롭게 기획된 야외 상설 공연이다. 상반기에는 전통연희 보존회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하반기에는 현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중견 연희단과 젊은 신진 예술단체를 중심으로 무대를 선보인다.

부대행사로 국립국악원 광장에서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 '연희난장'도 진행되며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에 개장한다.

국립국악원은 연희난장을 통해 "연희 공연의 본래 무대였던 전통 장터를 마련해 먹거리와 볼거리를 접목시켜 공연과 연계하는 진정한 난장을 조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문의 02-580-3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