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석·조호연·이지애, '2023 자랑스러운 한양 언론인상' 수상
한양대 언론정보대학원 선정…15일 오후 7시 한양대 동문회관서 시상식
- 김일창 기자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한양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원장 한동섭)과 총동문회(회장 이영만)는 '2023 자랑스러운 한양 언론인상' 수상자로 전 국회의장인 박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전 경향신문 편집국장인 조호연 EBS 이사, 전 KBS 아나운서인 이지애 프리랜서 아나운서가 '2023 자랑스러운 한양 언론인상'을 선정했다.
박 의원은 중앙일보 기자로 입사해 23년간 언론계에 몸담았으며, 이후 정계에 입문해 16대부터 21대까지 6선 의원을 지냈다. '대화와 타협의 정치'를 우선 실천했으며, 22대 총선에는 불출마하기로 했다.
조 이사는 경향신문에 입사해 편집국장과 논설주간 등을 지냈으며, 한국기자상 심사위원과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부회장 등을 맡아 한국 언론의 발전에 기여했다.
이 아나운서는 KBS 32기 아나운서로 방송계에 입문해 '6시 내고향' 등 KBS 대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현재 프리랜서로 다양한 채널과 플랫폼에서 활약하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15일 오후 7시 한양대 동문회관 6층 헤리티지홀에서 열린다.
'자랑스러운 한양 언론인상'은 한양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졸업생을 대상으로, 각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언론정보대학원을 빛낸 동문을 선정해 매년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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