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세월호 피해 가족 위해 1억원 쾌척…스타들 기부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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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온라인팀 = <figure class="image mb-30 m-auto text-center border-radius-10">
배우 차승원. © News1
</figure>배우 차승원이 세월호 피해 가족들을 위한 스타들의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는 22일 "차승원이 사랑의열매를 통해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사랑의열매 관계자는 "차승원이 기부한 1억원은 세월호 생존자를 위한 구호활동과 피해 가족을 위한 생필품을 지원하는 데 우선 사용한다"며 "추후 유족대표 등과 협의해 피해자 가족을 위해 전액 사용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차승원에 앞서 메이저리거 류현진, 배우 송승헌, 하지원, 온주완, 김보성, '피겨여왕' 김연아, 영국 소녀가수 코니 탤벗 등도 세월호 피해자를 위해 성금을 기부했다.
차승원의 기부 소식에 누리꾼들은 "차승원 1억원 기부, 정말 멋집니다", "차승원 1억원 기부, 훌륭한 선택입니다", "차승원 1억원 기부, 좋은 곳에 쓰이길 바랍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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