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상국 "여자친구 천이슬과 결혼 후 귀촌할 것"

(서울=뉴스1) 온라인팀 = <figure class="image mb-30 m-auto text-center border-radius-10">

개그맨 양상국(왼쪽)과 여자친구 천이슬. © News1

</figure>개그맨 양상국이 여자친구 천이슬과 결혼하게 되면 귀촌할 것이라 언급해 화제다.

양상국은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tvN 농촌재생프로젝트 '삼촌 로망스' 기자 간담회에 전 야구선수 양준혁, 배우 강성진, 셰프 강레오 등과 참석했다.

이날 양상국은 "귀촌과 귀농은 다르다"며 "귀촌은 자연에서 사는 것이고 귀농은 농사를 짓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양상국은 "여자친구(천이슬)와 아직 결혼 얘기는 안 했지만 여자친구도 마당에서 개를 키우는 전원생활을 좋아한다"며 "만약 결혼하게 되면 일단 귀촌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촌 로망스'는 농촌재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스타들이 직접 농촌의 삶을 체험해보는 리얼 농촌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양상국의 귀촌 발언을 접한 누리꾼들은 "양상국 천이슬 귀촌, 둘이서 시골에서 뭐하려고?", "양상국 귀촌, 천이슬은 싫어하는 거 아냐?", "양상국 귀촌, 고향으로 내려가서 천이슬이랑 행복하게 살려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