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을 응원합니다"…카카오, '프로젝트 단골' 캠페인

소상공인과 단골 소통 독려·지역 먹거리 소개

(카카오 제공)

(서울=뉴스1) 신은빈 기자 = 카카오(035720)가 전국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프로젝트 단골'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단골 만들기 챌린지'는 10월 31일까지 전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소상공인들이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해 단골들과 소통하는 것을 독려하는 챌린지 프로모션이다. 사업장 톡채널이 있는 소상공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톡채널이 없으면 신규 개설 후 참여할 수 있다.

챌린지 미션은 2가지다. 사업장 톡채널의 전체 친구에게 메시지를 보내거나 톡채널 친구와 1대 1 채팅을 진행하면 된다.

각 미션을 달성한 참여자는 카카오 쇼핑포인트 5000원씩 총 1만 원을 받는다. 두 미션을 모두 성공한 참가자 중에서는 100명을 추첨해 카카오 쇼핑포인트 20만 원과 톡채널 메시지 발송 지원금 30만 원 등 총 50만 원의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라이언'이 지역 상권과 문화를 소개하는 '라이언 전국단골로드' 캠페인은 23일부터 시작한다. 경북 안동을 시작으로 라이언이 전국 각지를 방문해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체험하고 소개할 예정이다.

'다시 찾아가는 단골거리 캠페인'으로 단골거리 1차 사업에 참여한 상점가의 디지털 전환도 지원한다. 대전·인천·광주·제주 등 기존 단골거리 1차 사업 지역을 재방문해 온·오프라인 이벤트와 맞춤형 교육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be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