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에서 디올 뷰티 신제품 먼저 본다" 카카오, 디올과 업무협약 체결

베르나르 부이시에르 크리스챤 디올 뷰티 코리아 대표이사(왼쪽)와 전성준 카카오 커머스 총괄리더가 14일 서울 광화문 크리스챤 디올 뷰티 코리아 본사에서 엽약식을 진행한 이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카카오 제공)
베르나르 부이시에르 크리스챤 디올 뷰티 코리아 대표이사(왼쪽)와 전성준 카카오 커머스 총괄리더가 14일 서울 광화문 크리스챤 디올 뷰티 코리아 본사에서 엽약식을 진행한 이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카카오 제공)

(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카카오(035720)는 크리스챤 디올 뷰티 코리아와 비즈니스 동반 성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양사는 14일 오후 서울 광화문 크리스챤 디올 뷰티 코리아 본사에서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전성준 카카오 커머스 총괄리더와 베르나르 부이시에르 크리스챤 디올 뷰티 코리아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카카오와 디올 뷰티 코리아는 카카오톡 선물하기 내 단독 상품 기획, 프로모션을 운영하는 등 다방면에서 협업한다.

신상품 선 출시, 선물하기 단독상품 확대, 시즌별 프리미엄 선물 포장 등 카카오 커머스 플랫폼에서 디올 뷰티 코리아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카카오톡을 비롯한 카카오의 다양한 온라인 서비스와 데이터를 활용해 효과적인 브랜드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베르나르 부이시에르 크리스챤 디올 뷰티 코리아 대표이사는 "강한 파트너쉽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발전적인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성준 카카오 커머스 총괄리더는 "온라인 플랫폼과 브랜드의 성공적인 협력 모델로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o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