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모두의주차장 네이버서도 편리하게 이용"

제휴 주차장 검색·주차권 구매, 네이버 예약과 연동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가입자, 최대 4% 포인트 추가 적립

(쏘카 제공)

(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쏘카(403550)가 자사 온라인 주차 플랫폼 '모두의주차장' 제휴 주차장 검색 및 주차권 구매 서비스를 네이버(035420) 예약과 연동한다고 19일 밝혔다.

서비스 연동은 지난해 7월 쏘카와 네이버가 차세대 스마트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위해 협력하기로 한 업무협약 일환이다.

네이버 지도 내 '주차장' 버튼을 통해 현재 위치·목적지 주변에 있는 제휴주차장을 탐색할 수 있다. 네이버페이 결제 시 금액 1%가 포인트로 기본 적립되며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가입자는 최대 4%가 추가 적립된다.

모두의주차장 애플리케이션(앱)이 없거나 회원가입을 하지 않아도 이용할 수 있다.

박재욱 쏘카 대표는 "인공지능(AI)과 기술, 모빌리티 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이용자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스마트한 모빌리티 생태계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cho8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