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 자영업 대상 '레이 EV' 시승 이벤트…"지원금 혜택도"
- 손엄지 기자
(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당근 사장님, 새로 나온 레이 EV 타고 동네 곳곳에 가게 홍보하세요."
당근이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기아(000270)의 신차 '레이 EV' 시승 기회를 주는 '레이는 당근을 싣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총 1200만원 상당의 지원 혜택도 제공한다.
'레이는 당근을 싣고'는 당근비즈니스의 동네 가게 성장 지원 캠페인 '단비프로젝트'의 두 번째 이벤트다.
당근 비즈프로필을 운영하거나 당근 광고 계정을 가지고 있다면 참여할 수 있다. 10월8일까지 당근 애플리케이션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서 '사장님에게 차량이 필요한 이유', '장사지원금이 생긴다면 하고 싶은 것' 등 질문에 답변하면 된다.
총 20명을 뽑아 레이 EV 5박 6일간의 시승 기회와 가게 이름을 차량에 부착할 수 있는 자석 래핑을 증정한다.
가게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100만원(2명), 20만원(18명)의 지원금도 제공한다.
응모자 중 500명을 추첨해 1만원 광고 캐시를 증정한다. 이벤트 당첨자는 10월12일 개별 연락한다.
최정윤 당근 마케팅팀 팀장은 "차량이 없어 불편했거나 레이 구매를 고려했던 자영업자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고 했다.
eo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