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스플랑크 등 獨 유명연구소서 인턴'…이공계생 28명 모집

(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독일 간 과학기술 교류·협력을 강화하고자 '2024년 한-독일 글로벌 인재양성 플랫폼'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2월 26일부터 3월 17일까지 대한민국 국적 국내 이공계열 대학생을 대상으로 사업 참가자 28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이들은 9월부터 최대 6개월간 연구 인턴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과기정통부는 참가자들에게 왕복 항공료, 비자 및 보험료, 월 체재비 등을 지원한다.

올해 사업에 참여한 독일 연구소는 26개다. △최다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막스플랑크 연구소 △전기·재료 등 응용 기술을 전문으로 하는 프라운호퍼 연구소 △에너지·지구환경·우주 등에 특화된 헬름홀츠 연구소 등이 있다.

희망자는 3월 17일까지 온라인으로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막스플랑크 한국·포스텍(포항공대) 연구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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