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공정거래 자율준수' 우수 부서 포상

최수연 대표,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실천 당부

19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네이버 1784에서 최수연 대표(좌측 첫번째)와 각 수상부서 리더들이 네이버 공정거래 자율준수(CP) 프로그램 우수 실천부서 포상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네이버 제공)

(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네이버(035420)는 19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네이버 1784 사옥에서 올해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우수 실천 부서를 포상했다고 23일 밝혔다.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Compliance Program)은 공정거래법과 공정위 가이드에 따라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내부 준법 시스템이다.

네이버는 지난해 최수연 대표이사를 필두로 공정거래 자율준수 실천 의지를 천명하는 선포식을 가진 바 있다.

올해 CP 우수 이행 부서에는 자율규제운영TF, CP 교육 이수 우수 부서에는 멤버십운영기획팀과 콘텐츠서비스디자인3팀이 선정됐다.

자율규제운영TF는 업계 최초로 민간 자율규제위원회를 발족·운영했다. 이용자보호와 디지털 환경 변화에 따른 서비스 개선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멤버십운영기획팀과 콘텐츠서비스디자인3팀은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이 제공하는 교육프로그램의 이수 성과가 우수하다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최수연 대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공정거래 자율준수 경영 실천 의지와 함께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실천을 당부했다.

eo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