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으로 대박났어요" 당근 동네사장님 어워즈 수상자 100명

(서울=뉴스1) 신은빈 기자 = 당근이 동네 장사 이야기 공모전 '2024 당근 동네사장님 어워즈' 수상자 100명을 뽑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당근을 이용해 단골손님을 모은 자영업자들에게 장사 노하우를 듣고 이들을 응원하고자 개최됐다. 7월 10일부터 8월 9일까지 약 한 달간 5600건이 넘는 사연이 접수됐다.

공모는 △당근비즈니스 이용 후기와 성장 스토리를 공유하는 '당근으로 대박났어요' △동네 장사 노하우와 단골 모으는 비법을 담은 '동네에서 사랑받아요'의 2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당근은 주제 적합도와 완성도, 진실성, 이웃 사장님 활용도 등을 기준으로 수상자 100명을 뽑았다. 최우수상은 심사 기준에 맞춰 부문별로 1명씩 선발했다.

수상 결과에 따라 당근 광고 지원금과 휴가 지원금을 제공한다. 광고 지원금은 △500만 원(최우수상 2명) △300만 원(우수상 8명) △20만 원(입상 90명)으로 수여하며 수상자 전원은 메달과 수상패, 기념품으로 구성된 수상 패키지를 받는다.

당근은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자 10명이 위치한 동네에 각 수상자가 출연하는 옥외광고를 게재하고, 수상자들을 모델로 하는 당근비즈니스 광고를 서울에 선보일 예정이다. 수상자 명단은 '당근사장님학교' 공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상하지 않은 자영업자를 상대로도 이벤트가 열린다. 11월 4일까지 당근비즈니스 채널에서 연재되는 수상자 100명의 장사 비법을 따라 광고를 만들면 △휴가 지원금 100만 원(2명) △백화점 상품권 5만 원(20명)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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