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접근성 고객센터'에 AI 기반 스마트봇 톡톡 기능 제공

경기 성남시 분당구 네이버 본사의 모습. 2024.5.13/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경기 성남시 분당구 네이버 본사의 모습. 2024.5.13/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네이버(035420)는 올해 8월부터 시·청각장애인 이용자가 보다 편리하게 '접근성 고객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 스마트봇 톡톡'을 추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의 접근성 스마트봇 톡톡을 이용하면 접근성 관련 질의에 24시간 맞춤형 답변을 제공받을 수 있다.

복잡한 검색 과정 없이도 네이버 서비스 이용에 필요한 단축키, 화면 대비 설정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네이버는 시각장애인 이용자가 웹·모바일 데이터를 청각적으로 인지할 수 있도록 하는 스크린 리더 이용법을 담은 동영상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다.

네이버는 2023년부터 신체적 장애로 인한 어려움 없이 누구나 자사 웹·앱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접근성 고객센터를 운영해 왔다.

eo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