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상반기 목표로 LG CNS 상장 레이스 시작…예비심사 신청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전경. 2015.7.2/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전경. 2015.7.2/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김승준 기자 = LG CNS는 한국거래소에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기준 최대 주주는 LG(003550)로 보통주 49.95%를 보유하고 있다.

상장 대표 주관사는 KB증권, 뱅크오브아메리카(BoA), 모건스탠리 3개 사이며 공동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 대신증권, 신한투자증권, JP모건이다.

LG CNS는 내년 상반기 내 상장을 목표로 증권신고서 제출, 수요 예측, 공모가 확정, 청약 등 관련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LG CNS는 "상장 후 인공지능(AI)·클라우드·스마트팩토리 등 디지털 전환(DX) 영역의 핵심역량 고도화를 추진, 글로벌 DX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seungjun24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