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코파일럿 챗봇 업데이트…"이미지·음성 기능 추가"

코파일럿 비전·보이스·데일리 등 공개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 신규 인터페이스(마이크로소프트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마이크로소프트(MS)는 지난해 2월 첫 출시한 인공지능(AI) 브랜드인 '코파일럿'에 AI 대화·음성 기능 등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1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코파일럿과 윈도우에 적용하는 AI 업데이트 사항을 공개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사용자의 윈도우 화면을 코파일럿과 공유하는 '코파일럿 비전', 코파일럿과 자연스러운 대화를 할 수 있는 '코파일럿 보이스' 등을 추가했다. 빙 검색엔진은 이용자 질의에 구체적인 답을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코파일럿이 뉴스와 날씨를 오디오로 읽어주는 '코파일럿 데일리'도 공개했다. 로이터, 악셀 스프링거, 허스트, 파이낸셜 타임즈 등이 콘텐츠 제공자로 참여했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