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에 등장한 카카오프렌즈…카카오, '서울썸머비치' 참여
물놀이 시설은 매일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총 5회에 나눠 진행
- 손엄지 기자
(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지난 5월 광화문 광장을 뜨겁게 달군 라이언과 춘식이가 이번엔 워터파크로 돌아왔다.
카카오(035720)는 오는 11일까지 '2024 서울썸머비치'에 참여한다고 2일 밝혔다. '광화문에서 만나는 카카오프렌즈 섬'이라는 주제로 '라춘도 쬬비치' 공간을 기획했다.
2024 서울썸머비치는 서울관광재단이 주최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더 많은 시민이 광화문광장에서 여름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2배 커진 물놀이 시설로 개장했다.
카카오는 오프라인에서 새로운 캐릭터 지식재산권(IP)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행사 기간 광화문 광장의 세종대왕 동상 뒤 워터파크 존은 카카오프렌즈로 꾸며진다.
수영모와 고글을 쓴 라이언과 춘식이로 장식된 약 7.5m 높이의 워터 슬라이드(미끄럼틀) 2개와 40m 길이의 대형 수영장을 중심으로, 포토존과 이벤트존을 마련해 다채롭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물놀이 시설은 매일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총 5회에 나눠 진행한다. 서울썸머비치 사전 응모 이벤트로 우선입장권을 받은 자를 제외하고는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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