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위 '모바일 게임물 재택 모니터링단' 해단식 개최

1인당 500건 이상 모니터링…게임물 연령등급 적정성 관리

해단식 기념사진게임물관리위원회 모바일 게임물 재택 모니터링단 해단식(게임물관리위원회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게임물관리위원회는 '2024년도 모바일 게임물 재택 모니터링단' 해단식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전날 부산 영상산업센터 콘퍼런스홀에서 열린 해단식에는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의원과 서태건 게임위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올해 4월 200명 규모로 출범한 모바일 게임물 재택 모니터링단은 10년 차를 맞았다. 모니터링단은 구글·애플 등 게임 마켓 사업자들이 자체적으로 등급을 분류한 게임물 약 11만 건(1인당 500건 이상)을 모니터링하며 등급 적정성 등을 살폈다.

서태건 위원장은 "건전한 게임 문화를 조성하고자 노력한 모니터링단에 감사를 표한다"며 "내년 모니터링단 사업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