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몬길:스타다이브, 연계·협동 공격 시원한 손맛 선사"

"조작 쉽지만 캐릭터 이해도 높을수록 효율적 연계 운용"
"보스전투, 약점 속성 공략 등 전략적 플레이 요소 가미"

김광기 넷마블몬스터 개발총괄이 발언하고 있다.(넷마블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원작 몬스터 길들이기로부터 계승한 태그 플레이는 캐릭터 간의 단순 교체가 아닌 연계 공격과 협동 공격으로 파티 플레이 개념에 착안한 액션을 구현하는 데 공을 들였습니다."

김광기 넷마블몬스터(214490) 개발총괄은 8일 서울 구로구 '지타워' 넷마블 사옥에서 열린 '지스타 2024 출품작 미디어 시연회'에서 개발 중인 '몬길:STAR DIVE'와 관련 "게임 조작은 쉽지만 캐릭터별 이해도가 높아질수록 더 다양하고 효율적인 연계 전투를 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개발총괄은 "착한 친구 클라우드, 혈기 왕성한 말괄량이 베르나, 사랑스러운 미나 등 몬스터 길들이기 대표 캐릭터들과 대표 마스코트 야옹이와 함께 액션 모험을 떠나는 게임"이라며 "스토리의 톤앤 매너, 연출, 대사 전달법 등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 고민했고 궁극적으로 게임 서사 몰입감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적의 공격을 회피한 후 반격 시 더욱 강력한 연계 공격기를 넣을 수 있는 수동 조작의 재미도 높였다"며 "보스 전투는 특정 부위를 파괴하거나 약점 속성을 공략해야 하는 등 전략적 플레이 요소를 가미했다"고 전했다.

김광기 넷마블몬스터 개발총괄이 발언하고 있다.(넷마블 제공)

김 개발총괄은 "보스를 그로기 상태로 만든 후 야옹이와 함께 보스를 포박하고 파티원들이 동시에 폭발적인 화력을 쏟아내는 버스트 모드에 돌입하면 화려한 액션과 시원한 손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몬길:스타다이브는 모바일 RPG 대중화를 이끈 '몬스터길들이기'를 계승한 액션 RPG다. 이용자는 파티(3인 캐릭터 구성) 이용해 각 캐릭터가 보유한 특성·스킬을 조합해 전투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