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왕좌의게임:킹스로드·몬길:스타다이브' 미디어 시연

장현일 넷마블네오PD·김광기 넷마블몬스터 총괄 참석
왕좌의게임 IP 최초 게임화…몬길:스타다이브 빌드 시연

서울 구로구 넷마블 지타워(넷마블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넷마블(251270)은 서울 구로구 '지타워' 넷마블 사옥에서 '지스타 2024 출품작 미디어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행사에는 지스타 출품작 '왕좌의 게임:킹스로드'와 '몬길: STAR DIVE' 개발 총괄을 각각 총괄한 장현일 넷마블네오 개발총괄 PD와 김광기 넷마블몬스터 개발총괄이 참석했다.

넷마블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넷마블 제공)

'왕좌의 게임' IP 최초 오픈월드 액션 RPG

왕좌의 게임:킹스로드는 에미상과 골든글로브상을 수상한 드라마 '왕좌의 게임'(HBO) IP(지식재산권)을 활용한 멀티 플랫폼 오픈월드 액션 RPG(역할수행게임)다. 게임은 고증을 바탕으로 오리지널 스토리로 개발하고 있다. 원작 캐릭터도 다수 등장한다.

왕좌의 게임은 시즌 8(2011년~2019년)까지 이어지며 에미상 12관왕에 오르고 미국 TV쇼 역대 시청자 수 1위 등을 기록했다. 2022년부터 후속작 '하우스 오브 드래곤'이 방영되고 있다.

넷마블은 워너브라더스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산하 HBO의 공식 라이선스를 획득했다.

이용자는 기사·용병·암살자 등 클래스를 선택할 수 있다. 기본 스킬과 강타 스킬을 활용한 콤보 스킬, 분노 게이지 활용 등 전략적인 요소를 가미했다.

장현일 넷마블네오 개발총괄 PD는 "왕좌의 게임 IP 최초의 오픈월드 액션 RPG로 철저한 원작 고증은 물론 긴장감 넘치는 오리지널 스토리를 제공하고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100% 수동 조작이 선사하는 차별화된 손맛을 기대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넷마블 몬길:스타다이브(넷마블 제공)

국민 모바일 RPG 몬길:STAR DIVE

몬길:스타다이브는 모바일 RPG 대중화를 이끈 '몬스터길들이기'를 계승한 액션 RPG다. 시연을 통해 초반 스토리와 전투를 체험할 수 있는 스토리 모드를 선보인다.

몬길:스타타이브는 주인공 캐릭터인 클라우드와 베르나, 특별한 동반자 야옹이의 여정을 그린다.

이용자는 파티(3인 캐릭터 구성) 이용해 각 캐릭터가 보유한 특성·스킬을 조합해 전투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김광기 넷마블몬스터 개발총괄은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스토리와 액션,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