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 베트남 VNG게임즈와 '쿠키런' 아시아권역 계약

9개 지역 퍼블리싱…내년 1분기 글로벌 이용자 테스트

데브시스터즈 쿠키런오븐스매시(데브시스터즈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데브시스터즈(194480)는 베트남 소재 VNG게임즈와 '쿠키런:오븐스매시' 아시아 지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쿠키런:오븐스매시는 데브시스터즈의 개발 스튜디오 프레스에이가 내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모바일 배틀 액션 게임이다. 쿠키런 특유 캐주얼함과 전략적 액션을 결합했다.

데브시스터즈는 내년 1분기 글로벌 이용자 대상 테스트에 나설 계획이다.

양사는 베트남 등 아시아 9개 지역에 쿠키런: 오븐스매시를 성공적으로 론칭하기 위해 협력한다.

VNG게임즈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 콜 오브 듀티 모바일 등 글로벌 게임을 베트남에 선보인 전문 퍼블리셔다.

데브시스터즈 관계자는 "아시아 권역에서 긍정적 성과 도출을 위해 VNG게임즈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