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그라나도 에스파다M' 동남아 3개국 진출

현지 퍼블리셔 플레이파크와 계약…내년 1분기 론칭

이승현 한빛소프트 대표와 쿠앗동쿠앙 플레이파크 대표가 그라나도 에스파다M 싱가포르·말레이시아·필리핀 3개국 퍼블리싱 계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한빛소프트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한빛소프트(047080)는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그라나도 에스파다M'이 동남아시아 3개국에 진출한다고 25일 밝혔다.

한빛소프트는 퍼블리싱 계약을 맺은 플레이파크(PLAYPARK PTE. LTD)를 통해 그라나도 에스파다M을 내년 1분기 싱가포르·말레이시아·필리핀 3개국에 론칭한다.

회사는 앞서 인도네시아(메가서스 인포테크), 태국(일렉트로닉스 익스트림) 퍼블리셔와 각각 그라나도 에스파다M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플레이파크는 다수 한국 게임을 현지에 론칭 및 서비스한 경험을 가진 퍼블리셔"라며 "자사와도 오랜 협력 관계를 이어 온 만큼 마음을 담은 콘텐츠를 현지 이용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면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