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너겟 가입자라면 대한항공 기프트카드로 여행 떠나세요"

대한항공과 업무협약 체결

서울시 중구 소재 대한항공 사옥에서 LG유플러스 정현주 센터장(오른쪽)과 대한항공 정병섭 상무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모습. (LG유플러스 제공)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LG유플러스(032640)가 통신 요금 플랫폼 '너겟'의 5G 요금제 가입자에게 대한항공 기프트카드를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대한항공(003490)과 '너겟 프리미엄 항공 혜택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16일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월 5만 9000원에 5G 데이터를 무제한 제공하는 너겟 5G 59 이용자는 혜택 중 하나로 대한항공 기프트카드를 선택할 수 있다. 기프트카드를 선택한 이용자에게는 매달 대한항공 기프트카드가 제공된다.

기프트카드는 한국 출발 국제·국내선 항공권 구매를 비롯해 초과 수하물, 유료 좌석, 반려동물 운송 등 부가서비스, 대한항공 브랜드 굿즈숍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사용처는 향후 확대될 예정이다.

정현주 LG유플러스 인피니스타센터장(전무)은 "최근 해외여행을 떠나는 2030세대 비중이 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고객들에게 필요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대한항공과의 협업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flyhighro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