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Z6 출시 코앞…KT엠모바일, 알뜰폰 최초 폴드 안심보험 선보여
피싱·해킹 금융사기 안심보험도…최대 200만 원 보상
- 양새롬 기자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알뜰폰 기업 KT엠모바일이 갤럭시Z6 론칭에 맞춰 알뜰폰 고객의 휴대폰 안심보험 10종을 리뉴얼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리뉴얼된 안심보험은 안드로이드 전용 보험(갤럭시 폴더블폰 포함), 아이폰 자급제 전용 보험, 중고폰 보험 등 총 10종이다.
특히 기존 스마트폰(플립 포함) 대상으로만 제공되던 안심보험을 폴더블폰 고객의 수요 증가와 이달 출시 예정인 갤럭시Z6 '자급제+알뜰폰' 고객을 고려해 알뜰폰 최초로 폴더블폰까지 확대했다.
폴드 180상품은 이동통신사 중에서 가장 저렴한 월 7700원으로 분실∙파손 발생 시 최대 180만 원 한도로 보상받을 수 있다.
또 알뜰폰 최초 피싱∙해킹 금융사기 안심보험 서비스도 선보였다. 보험에 가입한 고객이 피싱∙해킹 및 부당한 예금 인출 등 금융 범죄로 금전적 손해 발생 시 최대 200만 원을 보상해주는 서비스다.
아울러 보험 가입 대상을 신규 가입 고객에서 중고폰 가입 고객까지 확대했다. 이달 말 시행 예정인 '중고폰 안심거래 사업자 인증제' 도입으로 '중고폰+알뜰폰' 시장 성장을 고려해 선제적으로 안심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자세한 내용은 KT엠모바일 다이렉트 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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