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모바일, 5G폰 맞춤형 LTE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4종 출시

LG헬로비전 헬로모바일이 ‘LTE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출시한다.(LG헬로비전 제공)
LG헬로비전 헬로모바일이 ‘LTE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출시한다.(LG헬로비전 제공)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LG헬로비전(037560) 헬로모바일이 5G 스마트폰 맞춤형 'LTE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4종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신규 LTE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4종은 5G폰과 함께 가입해 쓸 수 있는 단말형 요금제다.

월 2만~3만 원대로 실속을 더한 '데이터 걱정없는 1GB(1GB+1Mbps·월 2만 4900원)', '데이터 걱정없는 10GB(10GB+1Mbps·월 3만 6900원)', 데이터 걱정없는 15GB(15GB+1Mbps·월 3만 9900원)', '보편 안심 3GB 200분(3GB+1Mbps·월 3만 900원)'을 출시했다.

'스테디셀러 LTE 요금제' 추가 할인도 제공한다.

6월 한 달간 '데이터 걱정없는 4.5GB(4.5GB+1Mbps, 월 3만 1900원)', '데이터 걱정없는 7GB(7GB+1Mbps, 월 3만 5900원)', 'The 착한 데이터 2.5GB(2.5GB, 월 2만 5000원)' 등 인기 LTE 단말 요금제 10종을 기존보다 월 최대 8000원 이상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다.

'5G 단말+LTE 요금제' 조합은 5G 신형폰을 구입하면서도 불필요한 통신비 부담은 최소화하려는 소비자들을 겨냥했다.

헬로모바일은 "유사한 무제한 요금제 기준으로 5G 대신 LTE 요금제를 이용할 경우 월 통신비를 30% 가까이 절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소비자는 헬로모바일에서 판매 중인 5G 단말을 구입하면서 LTE 요금제와 조합을 원하는 대로 만들 수 있다. 갤럭시S24∙갤럭시Z플립5∙갤럭시A34∙레드미 노트13 등 프리미엄부터 중저가 단말기까지 선택권을 넓혔다.

이남정 LG헬로비전 모바일사업담당은 "헬로모바일은 앞으로도 5G 시대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단말과 실속형 요금상품을 지속 발굴해 고객 경험을 혁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uperpow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