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이브OTT'v, 광고 기반 스트리밍 채널 20개로 확대

(딜라이브 제공)
(딜라이브 제공)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딜라이브는 딜라이브OTT'v의 FAST(광고 기반 스트리밍TV)채널을 20개로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딜라이브는 지난해 4월 FAST 채널 론칭 당시 자사 지역 채널 실시간 방송을 비롯해 인기 애니메이션 '라바', 채널 차이나, 건강TV 등 10개 채널을 서비스했다. 현재는 여기에 고품격 문화예술, 여행, 어린이 교육, 예능 등 신규 콘텐츠를 추가했다.

또 한국영상대학교와는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 향후 한국영상대 학생들이 제작하는 콘텐츠도 서비스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웹툰 애니메이션 전문 채널 '투니모션(Toonimotion)'을 론칭, 국내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을 방영한다.

딜라이브는 "앞으로도 딜라이브만의 유니크한 콘텐츠를 보강해 나갈 계획이며, 2025년까지 100개 채널을 목표로 풍성하고 알찬 채널 라인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lyhighro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