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스포츠 플랫폼 '스포키' 누적 이용자 3000만명 돌파

프로야구 시즌 중 MAU 약 400만명

LG유플러스는 통합 스포츠 커뮤니티 플랫폼 '스포키'의 누적 이용자가 3000만명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LGU+ 제공)

(서울=뉴스1) 윤지원 기자 = LG유플러스(032640)는 통합 스포츠 커뮤니티 플랫폼 '스포키'의 누적 이용자가 3000만명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출시된 스포키는 야구, 축구, 농구, 배구, 골프, 당구 등 스포츠 종목별 국내외 다양한 리그의 최신 뉴스, 인기 유튜브와 방송 영상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올해 5월 누적 가입자 1500만명을 넘어선 데 이어 이달 3000만명을 돌파했다.

프로야구 시즌 중 월간활성이용자(MAU)는 평균 400만명에 달했다. 특히 실시간 경기 댓글 기능 '응원톡'은 지난 8월 기준 누적 100만건을 넘어서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경기당 평균 응원톡은 프로야구가 시작된 4월 1677회에서 9월 2879건으로 정규시즌 중 71% 증가했다. 포스트시즌에는 경기당 8292건으로 급증했다.

스포키는 최근 '기록실' 기능도 새롭게 선보였다. 프로야구 원년인 1982년부터 모든 선수의 타율과 평균자책점 등 통계 데이터를 비롯해 선수별 팀 승리 기여 등 세부지표까지 확인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달 말까지 추첨을 통해 야구 모자, 커피교환권 등을 증정하는 '굿바이 2023'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포키는 국내 주요 애플리케이션(앱) 마켓에서 내려받거나 웹 버전으로 이용할 수 있다.

g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