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8개 스타트업, 투자사 10곳 만나 기술 설명…1:1 투자 상담회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 라운드테이블&데모데이 개최
- 이정후 기자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KAIA)는 대전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2024 대전 라운드테이블&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 지역의 혁신 기업들과 KAIA 회원사 및 주요 투자기관을 연결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혁신 성장을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1부 행사에서는 대전 지역 유망 스타트업들이 투자사들을 대상으로 발표를 진행했다.
스타트업으로는 △뉴라진(GNE 근육병 치료제) △모쓰(탄소 복합재 프로펠러) △미토스테라퓨틱스(노인성근감소증 치료제) △이스쿠스(1톤급 원격 조종 전기 굴착기) △JMK바이오헬스(헬스케어 공용 텀블러) △코발트테크놀러지(주방 조리흄 집진기) △큐피크바이오(아토피 피부염 정밀의료) △커스텀텍(저온 유지 튜브랙) 등 8곳이 참여했다.
2부에서는 각 기업과 사전에 연결된 투자자가 1대1 투자 상담회를 진행했다.
투자사로는 △벤처스퀘어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소풍벤처스 △스마트스터디벤처스 △신용보증기금 △에트리홀딩스 △인터베스트 △프라이머 △플랜에이치벤처스 △한국바이오투자파트너스 등 10개 이 참여했다.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 측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지방 혁신 기업의 성장과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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