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커, '컴퓨터 데스크' 리뉴얼…"더 깔끔하고 값은 10% 낮춰"

IT기기·액세서리 호환성 개선

데스커 컴퓨터 데스크 2.0 (데스커 제공)

(서울=뉴스1) 장시온 기자 = 퍼시스(016800)그룹 계열사 일룸의 브랜드 데스커는 베스트셀러 제품인 컴퓨터 데스크를 리뉴얼한 '컴퓨터 데스크 2.0'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리뉴얼 제품은 IT 기기 사용이 많아지며 변하는 책상 환경에 맞춰 IT 기기와 액세서리 호환성을 개선하고 배선 기능을 강화했다.

멀티탭을 거치할 수 있는 배선 트레이를 넓혀 여러 IT 기기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했고 상판 양측 하단부에 케이블 클립을 배치해 데스크 후면부도 정돈할 수 있다. 전선은 케이블 홀더로 데스크 다리에 한 번 더 정리해 전선 걸림과 손상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내구성도 높였다. 28㎜ 상판과 내구성이 뛰어난 2㎜ ABS 엣지를 적용했고 독일 샤르테코(schattdecor)사의 마감재 위에 강화코팅까지 더한 LPM(Low Pressure Melamine) 소재를 사용해 긁힘에 강하다는 설명이다. 생산라인 자동화를 통해 평균 제품 가격을 10% 인하하며 소비자 부담도 줄였다.

데스커는 11월 3일까지 오늘의집에서 컴퓨터 데스크 2.0 출시 기념 기획전을 열고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포토 리뷰를 작성한 구매자에게 오늘의집 5000 포인트를 주고 우수 고객 3명에게 데스커 스태킹 오거나이저를 증정한다.

데스커 관계자는 "데스커의 정체성을 담은 컴퓨터 데스크 2.0은 심플하면서도 다양한 IT 기기 활용에 최적화된 제품"이라며 "사용자를 고려한 디테일이 녹아 있어 집은 물론 오피스에서도 쾌적하고 생산적인 작업 환경을 만들어줄 것"이라고 밝혔다.

zionwk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