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도선물은 역시"…부모님 선물로 '차은우 안마의자' 어때요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골반교정부터 4D 마사지까지 다양한 기능을 갖춘 안마의자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추석과 설 등 명절을 앞둔 시기는 통상 안마의자 업계의 대목으로 꼽힌다. 이 시기 대표 효도 상품으로 꼽히는 안마의자를 가족에 선물하거나 용돈을 받아 구매하는 수요가 급증하기 때문이다.

이에 안마의자 업계도 '어떤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좋을까' 고민하는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신제품을 출시하고 할인·사은품 이벤트를 내놓는 등 각축전을 벌인다.

◇"경추교정·골반교정 모드 탑재"…바디프랜드 '메디컬파라오'

바디프랜드는 최근 경추교정·골반교정 모드를 탑재한 식약처 인증 의료기기 '메디컬파라오'를 선보였다.

‘메디컬파라오’는 척추의 목, 허리, 골반 부위에 도움을 주는 바디프랜드의 새 의료기기로 경추부와 요추부에 발생하는 추간판(디스크) 탈출증, 퇴행성 협착증 질환을 견인 치료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 제품은 목 경추부와 골반부를 정위(正位)로 교정하는 기능이 탑재돼 척추의 굴곡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골반 부위 시트 내부의 분리된 6개의 에어백 교정장치가 팽창과 수축을 반복하고 허리 곡선에 따라 XD-PRO 마사지 모듈이 좌우상하로 움직이면서 근육을 이완, 압박해 교정한다.

두 개로 분리된 경추부 견인기가 목을 받치는 동안 에어백으로 어깨, 골반, 종아리 및 발목을 고정시키고 마사지 모듈로 원하는 요추 부위에 물리적 압박을 가해 견인하는 기능도 있다.

마사지 모듈은 사용자 체형 분석을 통한 맞춤형 마사지 시스템인 XD-PRO가 적용됐다. 고성능 센서를 사용해 섬세하고 정교한 움직임을 제공한다. 마사지 강도도 5단계까지 조절 가능하다.

온열 범위는 등 부위를 비롯한 종아리와 발바닥 시트, 온열볼까지 대폭 확대됐다. 최대 온도는 55도까지 높일 수 있다.

◇"신규 색상으로 더 조화롭게"…코웨이, '비렉스 마인 플러스'

코웨이는 자사 인기 소형 안마의자 '비렉스 마인 플러스'에 신규 색상 '아틱 그레이'를 입힌 모델을 새롭게 내놨다.

비렉스 안마의자 마인 플러스는 소형 안마의자 '마인'의 프리미엄 제품군으로 콤팩트한 사이즈는 유지했지만 안마 성능은 더 강력한 것이 특징이다.

소형 안마의자에서는 볼 수 없었던 하체 특화 안마 시스템을 탑재해 안마 범위를 대폭 확대했다. 하체 안마에 특화된 '레그 컨버터블'이 허벅지부터 종아리까지 원하는 다리 부위를 마사지한다.

제품은 사용자의 어깨 위치를 자동으로 감지해 최적의 안마감을 제공한다. 여깨 감지 센서가 사용자의 어깨 높이와 위치를 인식하고 신체와 밀착감을 높여 정교한 맞춤 안마를 진행한다.

컨디션과 취향에 따라 12가지 안마 모드를 선택할 수 있으며 전동 리클라이닝 기능을 적용해 최대 141도로 각조 조절이 가능하다.

아틱 그레이 색상은 깔끔한 인테리어와 조화롭게 어울리는 색상으로 심플하면서도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비렉스 마인 플러스는 아틱 그레이 색상과 △샴페인 베이지 △로즈 브라운 △잉크 블랙 색상 중 선택할 수 있다.

제품은 코웨이 안마의자 케어 서비스를 통해 위생적으로 관리를 받으며 사용할 수 있다.

◇"위빙 디자인으로 고급미 UP"…코지마, 안마의자 '아르코'

코지마는 최근 집 안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안마의자 신제품 ‘아르코'(Arco)를 출시했다.

신제품 ‘아르코’는 편안하고 아늑한 공간을 지향하는 ‘컴포트코어(Comfortcore)’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해 차분한 차콜 색상과 세련된 격자무늬로 엮은 위빙 디자인을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마사지 성능도 우수하다. 5단계 깊이 조절이 가능한 4D 마사지볼을 탑재해 입체적인 마사지를 구현하며 25가지 안마모드와 등∙다리 각도 개별 조절 기능으로 최적의 마사지를 선사한다.

마사지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온열 기능과 리모컨 없이 주요 기능을 편리하게 작동시킬 수 있는 음성 인식 기능도 탑재했다.

김경호 코지마 마케팅부 본부장은 "고품격 디자인과 강력한 4D 마사지 성능, 부담 없는 가격대까지 모두 겸비한 ‘갓심비’ 안마의자"라며 "다양한 고객 취향과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안마의자를 지속 개발하고 합리적인 구매 기회도 꾸준히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minju@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