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협동조합 공동사업 활성화 지원"…SOS지원단 컨설턴트 모집

24명 내외 선발…공동사업·R&D·마케팅 등 지원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전경(중소기업중앙회 제공)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협동조합 공동사업SOS지원단' 컨설턴트를 신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공동사업SOS지원단은 중소기업협동조합의 공동사업 개발 및 활성화를 위해 전문가가 방문 및 지도하는 컨설팅 조직이다.

이번 모집 규모는 24명 내외로 △중소기업협동조합 재직경험자 △세무사·회계사·변호사 등 자격증 보유자 △관련 석·박사 학위 취득자 등 응시 자격을 갖췄다면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컨설턴트는 2025년부터 2년간 △공동사업 기획 △공동 R&D △공동마케팅 △정책자금 등의 분야에서 컨설팅을 수행할 예정이다.

조진형 중기중앙회 협동조합본부장은 "공동사업SOS지원단을 통해 중소기업협동조합의 다양한 공동사업을 발굴하고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leej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