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속 배달 쉬어가세요"…우아한청년들 쉼터 행사 마련

13~14일 전용 쉼터·음료 제공·정비 서비스 등 운영

배민커넥트 리프레시 데이(우아한청년들 제공)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배달의민족 물류 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은 무더위 속 라이더를 위한 '배민커넥트 리프레시 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광동제약(009290)·온어스·한국이륜차안전협회와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8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서울·경기·인천 지역에 있는 온어스 협력 정비업체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위치는 배민커넥트 앱을 통해 제공한다.

현장에 마련된 라이더 전용 쉼터를 통해 라이더들은 무료 음료를 비롯해 안전야광팔찌, 차량부착 안전경광등 등 안전 장비를 받을 수 있다.

라이더 대상 이륜차 정비 서비스도 운영한다. 각 지점의 QR코드를 통해 방문을 인증한 라이더는 엔진오일 교체권, 정비료 할인권 등 온어스가 제공하는 라이더 정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추첨을 통해 △정비 △보험 △리스렌털 △출동서비스 등 최대 100만 원 규모의 온어스 플랫폼 기반 종합 정비 혜택을 제공한다.

우아한청년들 관계자는 "여름철 야외활동이 많은 라이더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활동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더 나은 배달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eej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