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호텔앤리조트, 여름방학 맞아 '키즈 체험 콘텐츠' 선봬

강원권 호텔과 리조트 4곳서 점별 특색에 맞춘 프로그램 운영

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 평창 프렌치 가든 키즈 캠프 대표 이미지 (켄싱턴호텔 제공)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이랜드파크의 켄싱턴호텔앤리조트가 8월 본격적인 여름방학을 맞아 호텔과 리조트 총 4곳에서 지점별 특색에 맞춘 ‘키즈 체험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콘텐츠는 국내 18개 지점을 보유한 켄싱턴호텔앤리조트 중 강원권 호텔 2곳(켄싱턴호텔 평창·설악)과 리조트 2곳(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설악비치) 총 4곳에서 만날 수 있다.

지점별 주요 콘텐츠 내용은 △호텔 정원 속 자연 체험 △키즈 탐험대 패키지 △당근 수확 프로그램 △키즈월드 마법학교 등이다.

먼저 켄싱턴호텔 평창에서는 '프렌치 가든 키즈 캠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 프로그램은 호텔의 랜드마크 프렌치 가든을 활용해 당근 수확, 동물 먹이 주기 등 자연 친화적인 콘텐츠들로 구성했다. 호텔의 액티비티 전문가 ‘케니’가 진행한다.

켄싱턴호텔 설악에서는 10월 31일까지 ‘키즈 탐험대’ 패키지를 선보인다. 설악밸리에 위한 동물농장에서 강원도 청정자연에서 태어나고 자란 사슴과 양 등의 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는 주말마다 ‘코코몽 마법학교’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마술사와 코코몽 탈을 쓴 직원이 마술 공연을 선보이며 직접 마술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콘텐츠까지 포함돼 있다.

지점별 콘텐츠는 상이하며 자세한 내용은 켄싱턴호텔앤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켄싱턴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여름방학 기간 아이들이 각 호텔과 리조트에서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체험 행사를 통해 아이와 부모님 모두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minju@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