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중앙회, 소상공인 재도전 교육 시 최대 5000만원 특례보증 지원
소상공인 무료 재기교육 접수 시작
- 이민주 기자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신용보증재단중앙회는 실패를 딛고 재도전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절기 무료 재기교육 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8월까지 권역별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지역신보의 부실채권 소각·매각채무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회차별 정원은 40명이며 수료자는 보증심사를 거쳐 사업장 소재 지역신보를 통해 최대 5000만 원 한도로 재도전지원 특례보증 연계지원 대상이 된다.
다만 교육을 받았더라도 보증제한업종을 영위하고 있거나, 연체 또는 국세체납 중인 소상공인 등은 특례보증을 받을 수 없다.
교육을 수료한 소상공인 중 선착순 100명에게는 경영·마케팅, 법률, 재무·금융, 세무·회계, 부동산 등 1:1 맞춤형 무료 컨설팅을 지원한다.
재기교육, 컨설팅 신청방법이나 세부 내용은 '신용보증재단중앙회 재기지원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min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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