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미, 스포츠브랜드 오닐과 협업…'153 볼펜'으로 아트웍 구현

모나미 패션 랩 두 번째 프로젝트…5종 출시

모나미 X 오닐(O’NEILL) 협업 컬렉션 출시(모나미 제공)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모나미(005360)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오닐(O'NEILL)과 2024 S/S 시즌 스포츠웨어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지난해 이상봉 디자이너와 협업한 '모나미 패션 랩'의 두 번째 프로젝트다.

모나미의 대표 제품인 '153 볼펜'으로 오닐의 서핑 스토리를 담아내 두 브랜드의 역사를 연결했다. 스포츠웨어에 펜 드로잉으로 파도와 서핑보드를 표현했다.

협업 제품은 △153 두들 반팔 티셔츠 △153 두들 여성 링거 반팔 티셔츠 △153 두들 원턱 반바지 △153 두들 긴팔 래시가드 △153 두들 캠프캡 등 총 5종이다.

제품은 무신사를 비롯해 모나미스토어 수원점, 오닐 브랜드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한다.

출시를 기념해 다음 달 14일까지 1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모나미 관계자는 "이번 패션 랩 프로젝트로 오랜 역사를 가진 두 브랜드가 만났다"며 "모나미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하고 차별화한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접점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leejh@news1.kr